강남구 자원순환 종합포털은 대형폐기물만 받는 사이트가 아닙니다. 정화조 청소 신청, 청소차량 실시간 위치, 주간 생활폐기물 배출량 통계가 한 곳에 묶여 있습니다.
창구가 여러 개라는 뜻이고, 물건에 따라 가야 할 곳이 다르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이불 하나를 2,000원 내고 신고하는 사람과 무료로 처리하는 사람이 갈리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이 글은 강남구에서 무언가를 버릴 때 어느 창구로 가야 하는지를 품목 기준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대형폐기물 신고 절차 자체는 뒤쪽에 링크를 두었습니다. 2026년 9월 기준 강남구청과 강남구 자원순환 종합포털 안내문·FAQ 원문이 근거입니다.
목차
- 강남구 배출 창구 한눈에 보기
- 높이 1m 자 하나로 결론이 나는 가전들
- 이불·커튼·카펫은 의류수거함이 먼저입니다
- 깨진 유리와 도기류는 20리터가 기준입니다
- 재활용품에는 요일이 있습니다 — 목요일 주의
- 그래도 대형폐기물이라면
- 우리 동 청소업체는 따로 있습니다 — 7개 권역
- 정화조 청소는 구역별 지정 업체만 받습니다
- 내가 내놓은 가구는 어디로 갑니까
- 자주 묻는 질문
- 품목 → 창구 대조표
강남구 배출 창구 한눈에 보기
먼저 전체 그림입니다. 강남구에서 집 안 물건을 처분할 때 창구는 대략 여섯 갈래로 갈립니다.
| 버릴 것 | 어디로 | 비용 |
|---|---|---|
| 높이 1m 미만 소형 가전 (1~4개) | 강남구 자원순환 종합포털 | 0원 |
| 소형 가전 5개 이상 / 냉장고·세탁기·에어컨·TV | E-순환거버넌스 1599-0903 | 0원 |
| 의류, 신발, 가방, 커튼, 카펫, 누비이불 | 의류수거함 | 0원 |
| 깨진 유리·도기류 중 20리터에 담기는 것 | 불연성 봉투 | 봉툿값 |
| 가구, 1m 이상 가전, 20리터에 안 들어가는 것 | 대형폐기물 신고(포털·1522-3833) | 품목별 수수료 |
| 정화조 | 구역별 지정 업체 | 별도 |
이 표에서 가장 많이 놓치는 줄이 첫 번째와 세 번째입니다. 둘 다 0원인데 유료 품목표에도 같은 물건이 올라 있어서, 모르고 결제하는 일이 생깁니다.
높이 1m 자 하나로 결론이 나는 가전들
강남구 부과기준표에는 같은 품목이 유상과 무상 양쪽에 등장합니다. 가르는 선이 높이 1m입니다.
- 정수기, 공기청정기, 가스오븐렌지, 오디오 — 1m 미만이면 무상수거 대상, 1m 이상이면 유상 품목으로 넘어갑니다.
- 무상수거 품목에는 전기밥솥, 전자렌지, 청소기, 선풍기(가정용), 다리미, 노트북, 프린터기, 팩시밀리, 헤어드라이기, 전화기처럼 집에서 흔히 나오는 소형 가전이 들어 있습니다.
신청 경로도 개수로 갈립니다. 소형 폐가전은 4개까지 강남구 포털에서 직접 접수되고, 5개 이상이거나 대형 가전이 섞이면 1599-0903으로 갑니다.
주의할 점은 상태입니다. 무상수거는 원형이 보존된 제품만 받습니다. 부피를 줄이려고 뜯어 두면 원형 미보존으로 분류돼 유상 신고 대상이 됩니다. 또 대형 폐가전 무상수거는 신청 후 영업일 기준 7일 이상 걸리므로, 이사 날짜가 급하면 쓰기 어렵습니다.
이불·커튼·카펫은 의류수거함이 먼저입니다
강남구 FAQ는 의류수거함에 넣을 수 있는 품목을 구체적으로 나열해 두었습니다. 의류, 신발, 가방, 담요, 누비이불, 이불커버, 침대커버, 커튼, 카펫, 모자 등입니다.
여기서 딱 하나 예외가 솜이불입니다. 솜이불은 의류수거함 대상에서 제외돼 있어 대형폐기물로 신고해야 합니다.
금액으로 보면 차이가 분명합니다. 강남구 부과기준표에서 이불은 규격과 무관하게 2,000원, 카펫은 3.3㎡당 2,000원입니다. 누비이불과 커튼, 카펫을 수거함으로 보내면 그만큼 결제할 일이 없어집니다.
계절이 바뀔 때 한꺼번에 나오는 침구는 이 기준으로 한 번 갈라 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솜만 골라내면 나머지는 대부분 수거함으로 갑니다.
깨진 유리와 도기류는 20리터가 기준입니다
접시가 깨졌거나 세면대 조각이 나왔을 때 어디로 보내야 하는지 헷갈립니다. 강남구 FAQ에 기준이 있습니다.
환경미화원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불연성 봉투 50리터는 단종됐고, 20리터 봉투에 들어가지 않는 폐기물은 대형폐기물로 신고하도록 안내합니다.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 20리터 불연성 봉투에 담긴다 → 봉투로 배출
- 담기지 않는다 → 포털에서 대형폐기물로 신고
봉투와 관련해 하나 더 있습니다. 경기도 종량제봉투는 강남구에서 쓸 수 없습니다. 서울 지역 봉투는 자치구 구분 없이 쓸 수 있지만, 경기도에서 이사 오면서 남은 봉투는 쓸 수 없으니 버릴 것을 담는 용도로 계산하지 마십시오.
재활용품에는 요일이 있습니다 — 목요일 주의
강남구 단독주택·빌라·소규모 상가 기준으로 재활용품 배출 시간은 20시부터 다음날 05시까지입니다. 그런데 요일이 품목별로 정해져 있습니다.
| 요일 | 배출 품목 |
|---|---|
| 목요일 | 투명페트병, 비닐 |
| 월·화·수·금·일요일 | 그 외 재활용품 |
목요일에 다른 재활용품을 내놓으면 수거하지 않습니다. 이사 정리로 박스와 플라스틱이 한꺼번에 나오는 날이 하필 목요일이면, 투명페트병과 비닐만 남기고 나머지는 다음날로 넘겨야 합니다.
대형폐기물은 이 요일제 적용 대상이 아닙니다. 신청할 때 지정한 배출예정일이 기준입니다. 두 규칙을 같은 것으로 묶어 생각하다가 어긋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도 대형폐기물이라면
위 창구 어디에도 해당하지 않는 가구·1m 이상 가전·부피 큰 생활용품은 대형폐기물입니다. 강남구는 clean.gangnam.go.kr에서 배출 3일 전에 신청하고, 온라인이 어려우면 수거 대행업체 태화용역 1522-3833(월~토 09:00~18:00, 점심 제외)이 전화 접수를 받습니다.
품목표에 없는 물건이라면 '기타(품목없음)'으로 접수한 뒤 현장에서 후불 결제하는 구조입니다. 현장 카드 결제나 계좌이체가 가능하고, 대면이 어려우면 비대면 카드 결제도 됩니다. 금액은 부과기준표의 유사 품목에 준해 산정됩니다.
신청 화면에서 인증번호가 문자가 아니라 카카오톡으로 먼저 온다는 점, 인증 제한시간이 3분이라는 점, 접수증을 인쇄하지 못해도 메모지에 접수번호와 수거일만 적어 붙이면 된다는 점까지 절차를 처음부터 확인하려면 아래 글이 정확합니다. 품목별 금액표도 거기에 정리돼 있습니다.
→ 강남구 대형폐기물 신청 절차와 품목별 수수료표 전체 보기
우리 동 청소업체는 따로 있습니다 — 7개 권역
대형폐기물 수거는 태화용역이 전담하지만, 동네 뒷골목 청소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은 별개로 7개 권역 업체가 나눠 맡습니다. 골목에 쓰레기가 쌓여 있거나 수거가 빠졌을 때 물어볼 곳이 여기입니다.
| 구역 | 업체 | 담당 동 | 전화 |
|---|---|---|---|
| 1구역 | 하진기업 | 신사동, 논현1·2동 | 02-3442-6507 |
| 2구역 | 하남기업 | 대치1·4동, 역삼2동 | 02-546-1911 |
| 3구역 | 평원기업 | 일원본동, 일원1동, 수서동, 세곡동 | 02-579-3930 |
| 4구역 | 성진미화 | 역삼1동 | 02-563-8297 |
| 5구역 | 고려환경 | 삼성2동, 대치2동 | 02-3411-1086 |
| 6구역 | 평아용역 | 도곡1·2동, 개포1·2·3·4동 | 02-568-6705 |
| 7구역 | 로얄환경 | 압구정동, 청담동, 삼성1동 | 02-567-2240 |
가로 청소는 따로 두 구역으로 나뉩니다. 테헤란로 북측은 웅비환경(02-546-2004), 남측은 상록수기업(02-576-6652)입니다.
제도나 정책 문의는 강남구청 자원순환과 02-3423-5974입니다. 다만 대형폐기물 접수·수정·취소·환불 문의는 구청이 아니라 태화용역으로 넘어가므로, 신청 건이면 1522-3833으로 바로 거는 편이 빠릅니다.
정화조 청소는 구역별 지정 업체만 받습니다
같은 포털에서 신청하지만 창구가 완전히 다른 항목이 정화조입니다. 구역별 지정 업체에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업체 | 담당 구역 | 전화 |
|---|---|---|
| 정익산업 | 청담·삼성·역삼·도곡1·개포(포이)·일원·수서 | 02-518-8590~3 |
| 한성성업 | 신사·압구정·논현·대치·도곡2·세곡(자곡·율현) | 02-546-7164~6 |
주택을 관리하는 입장이라면 이 구분을 미리 적어 두는 편이 편합니다. 다른 구역 업체에 연락하면 접수되지 않습니다.
내가 내놓은 가구는 어디로 갑니까
강남구는 배출 이후 경로까지 공개하는 편입니다.
대형생활폐기물은 강남환경자원센터의 임시선별장으로 들어가 적환·선별됩니다. 2013년 7월 준공된 시설이고, 대형생활폐기물 적환·선별 용량은 하루 35톤입니다. 재활용품 선별 용량은 하루 80톤, 월평균 선별률은 71%입니다. 운영은 강남구가 하고 2024년 7월부터 2027년 6월까지 민간에 위탁돼 있습니다.
종량제봉투 쓰레기는 일원동 강남자원회수시설에서 소각됩니다. 하루 900톤(300톤 3기) 규모이고, 주민편의시설로 수영장·헬스장·문화강좌·독서실이 딸려 있습니다.
배출량도 숫자로 공개됩니다. 포털 첫 화면 기준 2026년 9월 7일부터 12일까지 한 주 동안 생활폐기물 1,096.51톤, 음식물 623.34톤, 재활용 362.61톤이 들어왔고, 2주 전 대비 431.8톤(17%) 줄었습니다.
이 수치가 의미를 갖는 이유가 있습니다. 2026년부터 수도권 매립지 직매립이 금지되면서, 종량제봉투에 섞여 나가는 양을 줄이는 일이 구 단위 과제가 됐기 때문입니다. 강남구는 '웰쓰(Well-쓰레기 버리기)', '7.일.원칙' 같은 자체 캠페인으로 이 흐름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창구를 제대로 고르는 일이 개인 비용뿐 아니라 이쪽과도 이어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정수기를 버리려는데 무료인지 유료인지 어떻게 압니까?
높이를 재 보십시오. 1m 미만이면 무상수거 품목이라 강남구 포털에서 0원으로 접수되고, 1m 이상이면 유상 품목으로 넘어갑니다. 공기청정기, 가스오븐렌지, 오디오도 같은 기준선을 씁니다.
Q. 이불을 의류수거함에 넣으려는데 솜이불인지 아닌지 애매합니다.
강남구 FAQ가 수거함 품목에서 명시적으로 제외한 것은 솜이불입니다. 담요·누비이불·이불커버·침대커버는 수거함 대상으로 나열돼 있습니다. 판단이 어려우면 대형폐기물로 신고하는 편이 안전하며, 이불 수수료는 규격과 무관하게 2,000원입니다.
Q. 냉장고를 분해해서 문짝만 남았습니다. 무상수거가 되나요?
되지 않습니다. 무상수거는 원형이 보존된 제품이 조건이라, 분해된 상태는 원형 미보존으로 분류됩니다. 이 경우 배출 3일 전에 강남구 포털에서 유상으로 신청해야 합니다.
Q. 대형폐기물도 재활용 요일제를 지켜야 하나요?
아닙니다. 요일제는 재활용품 배출 기준이고, 대형폐기물은 신청할 때 지정한 배출예정일이 기준입니다. 다만 목요일에 투명페트병·비닐 외 재활용품을 내놓으면 수거하지 않으므로, 같은 날 함께 정리할 계획이라면 두 규칙을 나눠 보셔야 합니다.
품목 → 창구 대조표
- [ ] 1m 미만 소형 가전 1~4개 → 강남구 포털 무상 접수
- [ ] 소형 가전 5개 이상, 냉장고·세탁기·에어컨·TV → 1599-0903 (원형 보존, 7영업일 이상 소요)
- [ ] 의류·신발·가방·커튼·카펫·누비이불 → 의류수거함 (솜이불은 제외)
- [ ] 깨진 유리·도기류 → 20리터 불연성 봉투에 담기면 봉투, 안 담기면 대형폐기물
- [ ] 재활용품 → 20시~익일 05시, 목요일은 투명페트병·비닐만
- [ ] 가구·1m 이상 가전 → 배출 3일 전 포털 신고 또는 태화용역 1522-3833
- [ ] 품목표에 없는 물건 → '기타(품목없음)' 접수 후 현장 후불 결제
- [ ] 골목 청소·수거 누락 → 우리 동 권역 업체(7구역 표)
- [ ] 정화조 → 구역별 지정 업체 두 곳 중 해당하는 곳
이 글의 기준·연락처·수치는 2026년 9월 기준 강남구 게시 내용입니다. 캠페인이나 위탁 업체는 바뀔 수 있으니 실제 이용 전에 최신 안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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